초등학교 4학년 수학공부 참조.

5학년 문제점 확인.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070410/8428226/1


처방

1단계 

암산 실력이 부족한 아이는 두 자릿수 덧셈 뺄셈 문제를 반복적으로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1학년-가에 나오는 20 미만 두 자릿수 덧셈 뺄셈 문제를 하루에 30∼50문항씩 연습하되 20문항을 40초 안에 암산으로 풀 때까지 반복하는 것이 좋다.


2단계

구구단을 거꾸로 외우게 하는 것도 좋다. 구구단을 바로 외우기만 해서는 빠르게 곱셈을 하기 힘들다. 36초 안에 ‘9×9=81’부터 ‘2×1=2’까지 거꾸로 외우도록 연습하면 곱셈과 나눗셈이 놀랄 만큼 빨라진다.


3단계

간단한 연산을 자주 틀리는 아이는 연산기호의 의미를 숙지하게 해야 한다. 곱하기는 같은 수의 덧셈, 나누기는 뺄셈의 연속이라는 의미를 명확히 알려주고 등식의 성질을 깨닫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 ‘12÷3’을 ‘12에서 3을 몇 번 뺄 수 있을까’하는 식으로 말로 풀어 설명하게 하는 것이 좋다.

분수 문제를 잘 틀리는 아이는 약분과 분수 문제를 충분히 풀게 한다. 약분을 연습하면 최대공약수나 최소공배수를 쉽게 구할 수 있고 분모가 다른 분수의 연산도 능숙하게 할 수 있다. 초등학교 때 분수 계산능력을 다진 아이는 잠시 방황하다가도 다시 성적을 회복할 수 있다.


4단계

비례식과 비율에 약한 아이는 이를 분수로 설명하게 하고 도형 문제를 어려워하는 아이는 공식을 외우기보다 원리를 이해하게 하는 것이 좋다. 도형을 직접 그리거나 잘라보게 하고 보이지 않는 부분을 추리하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 문장형 문제에 약한 아이는 등호 괄호 등 수학 용어를 이해하고 긴 문제를 끊어 읽게 하는 것이 좋다.


5단계

‘초등 5학년 수학이 흔들린다’의 저자인 조안호 더블리치 수학캠프 대표는 “5학년은 평생 수학교육의 갈림길이라고 할 만큼 중요하다”며 “6학년이 되면 진도를 따라가기에도 벅차므로 그 전에 약점을 찾아 기초를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프로젝트 산출물 종류